암세포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세포 요법의 종류와 원리·특징 2023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세포 요법의 종류와 원리·특징

림프구의 활성으로 잘 알려진 것이 킬러 활성입니다.이 킬러 활성은 시험관이나 샬레 등에서 암세포와 림프구를 함께 배양한다고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하지만 시험관 내에서 암세포를 죽이는 활성(킬러 활성)과 그것을 체내에 투여했을 때의 효과는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TL 요법으로 대표되는 항원을 인식시킨 (활성화된) T세포 중 킬러 활성을 갖는 T세포는 최종 활성 단계인 이펙터 세포로까지 분화되어 있습니다.이 활성 단계에 있는 세포는 수명이 짧아 실제로 인체에 투여한 경우 암 조직에 도달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시험관 내에서는 활성상태를 유지한 채 암세포와 접촉하는 환경이 있기 때문에 킬러 활성을 보일 수 있지만 체내에 투여한 경우에는 활성상태 유지나 암조직 도달이 어렵기 때문에 항종양 효과가 적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항종양 효과의 주체인 활성 상태의 세포는 이펙터 메모리 세포, 센트럴 메모리 세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펙터 메모리 세포, 센트럴 메모리 세포는 암 조직에서 항원을 만나면 이펙터 세포로 변화하여 항종양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러한 효과는 체내에서 일어나는 수지상 세포에 의한 T세포 활성화의 작용과 매우 비슷합니다.

활성화를 받은 적이 없는 T세포(나이브 T세포)는 그대로는 작용할 수 없습니다.수지상세포를 통해 교육(선택)을 받은 후에 1인분의 T세포로 작용할 수 있게 됩니다.그 상태를 메모리 T세포라고 부릅니다.

특히 오랫동안 면역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센트럴 메모리 T세포라고 불리는 한 무리의 메모리 T세포의 작용에 달려 있습니다.이 센트럴 메모리 T세포는 암세포에 대해 강한 항종양 활성을 나타냅니다.체내에서 수지상세포는 종양 항원을 세포 표면의 수용체에 제시하고 그 항원과 반응하는 나이브 T세포를 선택하여 메모리 T세포로 촉진합니다.

관근법으로 활성화된 T세포는 이펙터 메모리 세포, 센트럴 이펙터 세포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단순히 활성화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항종양 효과가 높을 수 있는 세포 상태로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활성화 림프구 요법은 효과를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체외에서 배양하고 활성화·증폭시킨 림프구를 이용한 면역세포요법에서는 단순히 활성화된 담당세포를 투여하는 것이 아니라 활성화된 림프구가 체내에서 어떻게 기능하는지 고려해야 합니다.활성화 자기 림프구 요법은, 다특이적인 림프구의 집단을 암 항원과 만났을 때 활발하게 작용하도록(이펙터 메모리 세포, 센트럴 이펙터 세포) 활성화·증폭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역세포요법에서는 투여하는 면역세포 활성화뿐만 아니라 암 조직 진입 여부도 매우 중요합니다.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지상세포(DC세포)에서는 성분채혈을 통해 모아진 수지상세포를 자극하여 혈관내 혹은 피하, 피내로 투여합니다.이 수지상세포는 나이브 T세포를 교육시켜 항종양 활성을 발휘한다고 생각되는데, 대부분 피하 투여에 의한 치료로 대부분 암 조직에 침입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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